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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하늘 그보다도 높은것 같애
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넓은게 또 하나 있지
사람되라 이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바다 그보다도 넓은것 같애
<어머니 은혜>

엄마로 사는 인생은 어떤 마음으로 사는 것일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건, 내가 철이 든 것인가 아니면 혼자 살다가 오랜만에 북적이며 사는 가족들의 세상을 보아서인가..
가족 간의 역할 불평등은 어머니의 사랑으로 보아야 하는 것일까.
많은 물음이 생기는 하루였다.
그리고 또다시 다짐한다. 아이를 갖는 일은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하고 또다시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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