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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생 삶/독일 유학생의 솔직한 잡담3

독일 미대생의 솔직한 잡담3: 독일 미대 입시 인터뷰 대비,면접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보라입니다. 기나긴 포트폴리오의 준비 과정이 끝나고 지원한 학교에서 합격 편지가 왔습니다! 너무 기뻤지만 그 기쁨도 잠시 이제 2차 실기시험과 3차 인터뷰, 면접이 남았습니다. (3차가 없는 학교도 있으니 학교 사이트를 통해서 미리 확인해 주세요!) 실기시험은 학교에서 바로 주제를 받고 정해진 시간 안에 그 주제를 작업하면 되는데 도대체 인터뷰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1. 언어, 언어 그리고 언어 지원한 클라세의 교수와 면접을 볼 때, 교수가 본인의 실기 시험 작업에 관심이 있다면 몇 가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차분히 교수의 질문을 이해하고 나의 아이디어와 의도를 잘 설명하려면 언어가 무조건 중요합니다. 영어로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으시다면 영어로 교수와 소통하시면 됩니다. .. 2023. 8. 8.
독일 유학생의 솔직한 잡담 2: 독일 미대 입시 준비를 위한 팁_ 마페(Mappe)편 | 마페 주제, 마페베라퉁, 마페 개인 과외, 마페 그룹 안녕하세요. 독일로 미대 유학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번 편에 이어서 미대 입시 중에 알면 좋을 마페 관련 몇 가지 팁을 적어볼까 합니다. https://borartist.tistory.com/24 독일 유학생의 솔직한 잡담: 독일 미대 유학 준비중인 여러분들께.. 안녕하세요. 오늘 솔직하게 독일 미대 유학에 대한 저의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1.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 저는 중3 겨울방학 때부터 미대 입시를 준비했었어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 borartist.tistory.com 1. 마페 주제 학교마다 요구하는 조건이 다르므로 반드시 각 사이트를 확인해주세요! (작업 개수, 크기, 제출방법 등등) 일반적으로 마페를 준비할 때 대부분 비슷한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습.. 2023. 8. 7.
독일 유학생의 솔직한 잡담1: 독일 미대 유학 준비중인 여러분들께.. 안녕하세요. 오늘 솔직하게 독일 미대 유학에 대한 저의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1.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 저는 중3 겨울방학 때부터 미대 입시를 준비했었어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너무 좋아했고 어느 순간엔 이걸로 먹고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죠. 대학 네임에 집착이 좀 심했어서 결국 삼수까지 해서 미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꼭 좋은 대학에 가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대학의 의미가 이제는 거의 상실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저에게 대학이란 정말 배우러 가는 곳이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힘들게 들어간 미대는 저에게 실망만 가득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디자인이 저에게 맞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한 교수님께서 저에게 "보라는 독일에 가면 잘 맞을 것 같아"라고 쓱 말하고 가셨어요. 무슨 이.. 2022.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