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1 자가격리 5일차, 자가격리 키트, 자가진단-질병관리청 앱 아직까지 시차 적응 중이라 새벽 4시에 잠들고 오후에 일어나기를 반복하고 있었지만 아침부터 보건소에서 연락이 와서 오늘은 조금 일찍 일어났다. 비몽사몽으로 묻는 대답에 답을 하긴 했지만 전화를 끊고 방금 뭐였지?라는 생각만 들었다. 그리고 약 3시간 뒤 택배가 도착했다. 독일에선 이런 서비스? 는 상상도 할 수 없다. 코로나에 걸려도 보건소는 응답하지 않고 무조건 기다려야한다. 정 아프면 Notfallnummer에 연락하라는 정도. 아무튼 감염 후 시간이 꽤 지나서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었다. 하지만 여기 한국에서는 아주 친절하게도 이런 키트를 보내주었다. 정말 감사했다. 하지만 그 고마움도 잠시 다소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다. 여러 장의 안내서들이 있었는데 정보가 모두 업데이트 전 정보들이다. 예를 들면,.. 2022.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