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1 그냥 서울 그리고 재미있는 부산 집이 서울에 있고 그 서울의 느낌과 광경에 익숙해져서 그런 건지.. 경상도에 있던 시간들이 새롭고 즐거웠다. 어느 거리를 거닐든 이 말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집만 부산만의 감성이 있다 …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자존감이 아주 높은.. 당차고 자기 주관이 확실한 전문직 종사자지만 취미가 많고 친구도 많아 유머러스하고 융통성 있는 그런 사람의 느낌이 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혼자 낄낄거리며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는다. 이번에 처음으로 부산까지 비행기를 타고 갔다. 시간 개념 없이 끊은 비행기표는 아쉬움만 남겼다. 다음에 놀러 올 땐 계획도 조금 하고 더 오래 머물다가 가야겠다.. 왜 이곳이 좋을까? 물론 서울도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지금까지 내가 느낀 서울은 우선 지저분하다. 길거리에 쓰레.. 2022. 3. 20. 이전 1 다음